오, 놀라워라 KBS의 편집능력. 시사잡담-과거와 현재

보신각 타종행사의 현장, 중계 비교를 통해 그 감춰진 진실을 말하다.

Polycle님의 얼음집에서 트랙백.





퇴근후에 이글루스에 접속해보니 kbs의 제야의 종 행사에 관하여 말이 많았다. 일단 행사와 동시에 촛불집회가 있음을 알고 있었고 또 야간에 일을 하기에 가지 못했던 것에 애석해하던 참이었으니.

그러다 본게 kbs의 제야의 종 행사를 조작했다는 내용들.


단순히 kbs만 보면 상당히 조용하게 진행된 듯하나 실상은 교묘한 편집과 음향효과를 동원했다나 어쨌다나.


그냥 그러려니 했으나 위의 동영상을 보고 좀 놀랄수 밖에 없었다.


편집능력 죽이는데?


교묘한 이원중계와 줌 인, 아웃. 방송만 봤다면 속았을지도 몰랐을 이 퀄리티라니.
(솔직히 내 귀는 좀 둔해서 박수가 음향효과였다는건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다) 




역시 국영방송 kbs랄까나. 편집능력 죽이고, 취향타는 소수의 시청자를 위해 배려도 해주고, 정말 최고가 아니라 할 수 없다.





앞으로는 kbs 보이콧이다 이 개쉐키들.







덧.
뭐랄까나 저 추운날씨에 괜히 개고생하는 전의경들을 보면 맘이 아프다..... 라기보단 '니들도 윗대가리 잘못만나서 좆뺑이 치는구나'라는 생각만 든다. 아무래도 선배랍시고 먼저 작년 6월달을 겪어봤답시고 하는 생각이지만. 정말이지 애들 이런데나 뺑이 돌리려면 방한복장이나 충실히 해서 보내라고 말하고 싶다. 아니면 2000원도 안되는 싸구려 도시락말고 4000원짜리로 밥이라도 잘 먹이던가. 이놈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어느정권이 들어서든 전의경을 너무 부려먹는다. 어쨌건 결론은 불쌍하다라는 거.



덧2.
많은 이글루저분들이 지적하셨듯이, '현대의 메스컴이 얼마나 대중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냐'라는 화두는 정말 뜨겁다. 정권이 메스컴을 장악, 이용하려하는 경우에는 더욱 타오른다. 나이드신 분들은 아마 어제의 제야의 타종도 제작년과 다를바 없는 평화로운 행사였겠지. 굿바이 레닌이라는 영화가 생각나지만 패스하고. 각설하고, 어제의 그 방송을 보게되면 왜 우리가 YTN과 MBC, 언론 총파업에 지지를 보내야하는지를 잘 알수있게 된다. 세 사람이 모이면 없는 호랑이가 출몰하게 된다고 옛 성현이 말 하지 않았는가. 언론이 사실을 그대로 보내지않고, 누군가의 입맛에 알맞게 조작을 해서 일반 대중에게 보낸다면 소수를 제외한 나머지는 낚일 수 밖에없다. 좌빨이니 수구니를 떠나서 곰곰히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본다.



덧3.
덧붙이는게 길어지긴 하지만. 이 나라의 보수, 우익이라 자처하면서 활동하는 블로거들은 약간은 좀 반성해야한다. 무조건 까는게 능사가 아니라는거지.(이건 반대에도 적용된다) 좀 생각을하고 앞으로를 내다봐서 아니다 싶으면 지지정권이라고 해도 까야되고, 맞다싶으면 반대편이라고 해도 수용하고 지지해야하는게 진짜 보수고 우익이 해야하는거 아닌가? 쓸데없이 몇몇 높으신 또라이분들이 역사왜곡하는걸 옹호하거나, 촛불 들었다고 무조건 까대는거 좀 그만하라는 거다......... 하긴 이렇게 말하는 나도 우익이라면 무조건 까대는 족속이구나...(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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