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101. 오늘자 잡담 獨龍의 잡담's




0. 날이 많이 추워졌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1. 용산철거민참사.... 전에도 포스팅은 했지만 정말 답이 없는 재판이었다. 언제부터 재판관이 그저 검사가 말하는 걸 그대로 반복재생하는 기계가 되었지?  검찰이 공개하지 않는 조사기록을 내놔야 공정한 게임이라 생각을 하겠지만 지금은 그저 



여기 병신 하나 추가요~



2. 그러는 와중에 헌재는 병크작렬, 오늘까지도 수많은 네티즌과 잉여백수들의 좋은 떡밥이 되어주고 있다. 얘네는 대체 자기들이 뭔소릴 했는지 판단도 안되나보다. 정치권으로 책임을 돌리려면 잘 돌리든지. '절차상 위법은 확실한데, 그렇다고 법안이 무효인건 아니야~' 라고 드립치면 어떤 정상인이 욕을 안할까나. 그리고 무엇보다도 헌재의 판결은 그들 스스로가 헌법수호의 최후보루에서 협잡과 정치꾼들과 쇼부나 치는 병신집단으로 전락했음을 보여준다. 대관절 헌법재판소가 무엇이란 말인가? 법률이나 어떤 사안이 대한민국 사법의 근간인 헌법정신에 어긋나는가를 판단하고 심판하는 곳이 아닌가? 그런데 지금와서 정권에 눈치나 보고 하는 짓이라곤 기껏 넘어온 공을 다시 정치권으로 차준것 뿐. 스스로의 존재를 부정한 헌법재판소에 누가 신성성을 부여할 수 있을까

(이것에 대해선 부정변증법님이 꽉꽉 꼬우신 블랙조크가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여기서 보시라)



3. 학교복학 이후 거리로 나가질 않게되었다. 뭐 내가 나간다고 뭐가 어떻게 되는건 분명히 아니지만... 아무튼 3년만에 학교를 다시다니려니 적응이 상당히 힘들기도 하고, 수업을 따라가고 시험을 보기도 벅차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점점 거리로 나가질 않게되었다. 뚜렷한 집회가 드물어졌기도 했지만.... 하지만 분명한 건 아주 관심을 끊은 건 아니라는 점이다. 점점 막장테크를 타는 나라 꼬라지를 보자니 왠지 수업을 제끼고 거리로 나가야 될 날이 조만간 올 듯싶기도 하다.   


4. 학업은 여전히 힘들다. 당장 내일 내야하는 리포트가 하나. 이후로도 좌악. 나보고 어쩌라는 건지 이건...


5. 어제와 오늘은 좀 몸이 축나는 느낌. 어제밤과 오늘 새벽 4시까지 친구 놈이랑 술 퍼마시고, 7시에는 출근을 했다. 그러곤 오늘은 오후 4시30분까지 근무.... 숙취가 아직도 덜 풀린 느낌이다. 으어...


6. 그런데도 여전히 늘기는 커녕 줄어들기에 바쁜 나의 통장.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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