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27. 오늘자 잡담 - 근황 外 여러가지 잡담들 獨龍의 잡담's



0. 요즘 너무 춥군요 ㄷㄷㄷ 


1. 


며칠 전이 바로 크리스마스였죠. 안습의 솔로대첩이니 뭐니 사바세계는 여러가지로 시끄러웠던 모양인데, 전 그냥 24일부터 26일까지 일했습니다.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보다는 님들은 돈을 쓰고, 나는 돈을 벌고라는 느낌으로 말이죠 우훼헤헤헤


2. 요즘 귀차니즘이 맹위를 떨칩니다. 게임도 그냥저냥이고, 인터넷질도 흠.... 의욕상실의 나날들이군요. 


3. 이번 분기 애니들이 완결되는 추세죠. 결국 끝까지 본 건 중2병이랑 BTOOOM!, 요르문간드 2기, 소아온 정도. 


중2병은 보는 내내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이었지만, 생각보다 꽤 진지하게 봤습니다. 오글거리는 청춘물이었네요. 


BTOOOM!(이거 타자치기 귀찮...;;)은 신선한 소재와 우월한 히로인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재밌었습니다. 확실히 액션도 괜찮았고 내용도 나쁘지 않았고... 엔딩이 좀 아쉬웠지만, 원작도 완결이 안된 상태라 하니 2기를 기다려볼 수밖에 없겠네요. 


요르문간드 2기는........... 
다 좋았는데 쉬발 엔딩이 역시 캐구려 ㅋㅋㅋㅋㅋㅋ 요나군, 그동안 고민한 건 어떻게 된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웃음 밖에 안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원작 엔딩을 이미 알고서 본건데도 애니로 보니 병맛이 확 오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건 액션은 여러모로 즐거웠습니다.... 다만 역시 거지같은 엔딩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화도 엔딩이 와 닿는게 아니라 캐스퍼가 코코에게 하는 대사가 더 인상이 깊었으니 말 다했죠 뭐. 공군이 안되면 해군병기, 배가 안되면 전차, 총, 검, 도끼. 캐스퍼의 대사가 진짜 엔딩일겁니다. 부끄러움의 세기? 그걸 인간이 알았다면 인류세상엔 천년왕국이 진작에 도래했어야죸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만화고, 애니라지만 이건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아온의 경우 '원작을 안 보길 잘했다'는 느낌입니다. 올해 본 베스트 애니 중 하나입니다 ㅇㅇ. 다른 하나는 빙과. 아무튼, 소아온은 적절한 OST와 적절한 배틀, 적절한 열혈묘사, 그리고 키리토와 아스나의 캐릭터가 확고했다는 점이 몰입감을 높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몇몇화는 좀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원작이 소설인 작품이니 그 정도는 이해 해야죠.... 라지만 히스클리프 전은 여전히좀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즐겁게 봤고, 원작 구매욕구도 많이 상승했으니 좋다고 해야하나요.


이 정도가 완결애니 소감입니다. 사실 사쿠라장과 사이코패스는 완결이 안된 고로 평하기 어렵습니다만, 둘 다 재밌게 보고있다는 것은 확실하네요. 특히 사이코패스는 우로부치가 얼마나 더 썩은 페이스트를 던질지 매우아주많이 궁금하기에 더욱더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중입니다. 

한편, 트러블 다크니스와 오빠지만 사랑만... 은 걍 때려쳤고, 바쿠만3기는 지겨워서 때려쳤습죠. 절원의 템페스트는 상당히 재밌는데 이상하게 눈이 안가서 기각.


4. 



도서관 전쟁 극장판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할 방도가 없어서 좌절 중입니다. 어둠의 루트에서조차 구할 수 없다니 ㅠㅅㅠ PISAF에서 상영했다는걸 뒤늦게 알고 땅을치고 후회 중입니다 엉엉. 실사판도 나온다는데 그건 좀 기대가 안되서 패스. 그러고보니 소설을 다 사야되는데 언제쯤 실천할 수 있을까요.(먼산)


5. 선거요? 했습죠. 당연히 제가 찍은 후보는 안됐을 뿐입니다. 멘붕은 실컷했으니, 이제는 여왕폐하의 즉위를 축하드릴 뿐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민의란 결국 투표결과로 나오는 것이고, 이후에 벌어질 일들은 시민들이 책임을 지면 되는 일입니다. 

그 책임이란 권력을 끊임없이 비판하고, 감시하고, 이 두가지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이지요. 그 나물에 그 밥, 그 놈이 그 놈, 높은 양반들이 알아서 할거야,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냐며 투표를 핑계로 눈을 돌리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의 시민으로서 책임을 방임하는 비겁한 짓입니다. 특히 투표권 행사했다고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죠. 투표는 기본이니까요. 대들보 하나 놓는다고 집이 지어지는게 아닌 것 처럼 말입니다. 
아무튼 정치이념에 관계없이 투표결과가 나왔으니,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시민으로서 져야할 책임들이군요. 



덧글

  • 대공 2012/12/27 02:56 #

    3. 걸판 보세요 걸판!
    5. ㅇㅇㅇ 정치참여는 투표로 끝이 아니죠. 반대로 투표 안한다고 정치에 관심없다고 매도하는것도 좀 지양해야할 것 같지만... 여기도 모 병크만 아니었다면 'OOO양 결혼해줘요'하고 화성인에 출연....
  • 萬古獨龍 2012/12/27 03:05 #

    3. 아 카츄샤와 초원이 브금으로 깔린다는 그 약빤 애니 말인가효!?

    5. 개인적으로 투표를 안하는건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만, 특별한 사정없이 투표도 안 하고 징징거리는건 무책임하고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대책없는 징징이들에 비교하면 투표는 하고 거품무는 좌좀과 우꼴들은 양반이죠.
  • 대공 2012/12/27 03:10 #

    5. 하기야...저도 매번 츤츤 대면서 투표는 하니까 ㄱ-
  • skyland2 2012/12/27 02:56 #

    재미있는건 요르문간드 계획이 성공한다고 해도, 어차피 군용 통신은 지장없어서 그냥 코코일행은 무자비하게 썰릴거라는 게 재미있지요 :)
    어떻게 보면 작가의 지식 부족이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 萬古獨龍 2012/12/27 03:06 #

    그러게말이죠 ㄲㄲㄲ
  • 셔먼 2012/12/27 03:24 #

    저는 요새 죠죠로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1주일이 이렇게 긴 줄 몰랐다니까요. ㄲ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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